아이폰X로 관측한 국제우주정거장과 리겔

국제우주정거장이 리겔 근처를 지나는 모습 - 50장 합성 사진 (35% 크기)

제가 사는 곳에서 볼 때,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국제우주정거장(ISS)이 오리온 자리의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인 리겔 근처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. 가장 근접했을 때 둘 사이의 거리는 0.055° 정도여서 맨눈으로 보았을 때 우주정거장이 별 바로 위로 지나가는 것처럼 보였지요. 이번에는 수동 추적을 하지 않고 망원경을 리겔에 고정시킨 뒤 통과 과정을 아이폰X의 4K 60fps 동영상 촬영 모드로 기록해 보았습니다. 총 50장에 연속으로 걸쳐 재빠르게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, 그 날 따라 바람이 많이 불고 관측 각도가 비교적 낮아서(35.6°) 결과가 흐릿한 편이었습니다. 다음에는 높은 각도에서 다시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.


여기에 통과 장면의 실제 촬영 모습을 회전시켜 올렸습니다. 처음에는 원래 속도로, 다음에는 느린 속도로 재생됩니다.

망원경: 셀레스트론 넥스스타 6SE + X-Cel LX 9mm 접안렌즈
장치: 아이폰X (무초점)
설정: 28mm - ISO 880 - 1/1500초 - f/1.8
필터: 없음
날짜/시간: 2018-03-24 20:00:59 대한민국 표준시
위치: 대한민국 나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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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슬리의 툴박스 작성일: : Getting the telescope back on its fe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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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piter and Saturn on April 8, 2018 It's been about two years since I did astrophotography with my Celestron telescope. When I finally took it out of storage to take the photos of ISS recently, I noticed that the shots weren't as clear as I expected. Th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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