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sley's Tool-Box

랜덤으로 찾아간 블로그, 어떤 경우에 더 오래 머무르세요?
전 옅은 글자색을 주로 쓰는 블로그일 때 더 찬찬히 보게 되더라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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랜덤? 그런 거 안 키운다.
아, 그러고 보니 HHGTTG 5편에 보면 트릴리언의 딸 이름이 랜덤이었지...

From "Wesley's Filling Up of Empty Space" at Naver Blog - August 2005

누군 저게 곰에다가 페인트칠한 거란다.
누군.. 스컹크란다. 붸레레레렑~

오소리, 정말 모르나?



그런 것이다. -ㅅ-

From "Wesley's Filling Up of Empty Space" at Naver Blog - August 2005

친구들과 즐겨하는 게임 있으세요? 전 팅팅탱탱 후라이팬 놀이요!
너무 열심히 해서 허벅지에 멍까지 들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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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뭐래도 MSN메신저의 지뢰찾기대전(Minesweeper Flags)을 하는 것이 최고이다.
당신, 나와 지뢰 밟아 보실런가? 그럼 MSN에서 만나자.

From "Wesley's Filling Up of Empty Space" at Naver Blog - August 2005

뭐시라? 블로그? 왜 이런 걸 내가 써야 하지?
어차피 좀 있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을...

근데 누군가 계속 다녀가더군. 아무래도 텅 빈 공간만 있어서는 안될 것 같다.
자, 읽을 거리 주었지? 그래, 오늘은 져준다, 네이버. 이 나쁜 놈아.

From "Wesley's Filling Up of Empty Space" at Naver Blog - August 20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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