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VD 제작 과정의 작은 불만 사항

DVD를 제작 과정 자체를 영향주지는 않았지만 언급해야 할 좀 짜증나는 부분이 있습니다. 제작중인 DVD의 'Status'를 보면 최대 용량이 더블레이어의 경우 8.0GB, 싱글레이어의 경우 4.0GB로 나타납니다.



위의 'GB'란 단위는 저장장치 회사들이 흔히 쓰는 '킬로=1000'로 계산되었고 운영체제에서 일반적으로 채택한 '킬로=1024'가 아닙니다. 정확하게 얼마나 큰지만 알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별 문제가 안되기 때문에 단위 자체는 별로 문제삼지 않습니다. 문제는 저 단위를 기준으로 할 때 더블레이어 DVD는 8.5GB가 들어가고 싱글레이어는 4.7GB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. 결국 iDVD는 공간이 충분한데도 500MB 내지 700MB어치의 비디오를 더 넣을 수 있게 하지 않고 있다는 셈입니다. 이렇게 공간 낭비가 된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. 추가 공간을 활용해서 좀더 영상을 더 넣을 수도 있고, 만약 4시간 (싱글레이어는 2시간) 제한을 반드시 맞춰야 한다면 추가 공간을 채울 수 있을 만큼 비트레이트를 높혀 비디오 품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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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0- 작성일: :

안녕하세요..제 글에 답글을 달아주셔서 보니까 홈피에 오라고...서명에 있어서 한번 와봤습니다...음..

제가 알기로는 남은 공간은 일반 데이터가 아닌 비디오같은 영상인 경우 500메가 정도 남은데 그렇게 꽉차게 굽다가 DVD가 인식이 불가능 한 적도 있었던 걸로 보아서...8.5기가면 8기가의 영상이 들어가는것이 안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.

네로에서 보면 8기가가 넘어가면 붉은 색이 되는게 보이죠...

제가 보기엔 그런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.

Wesley 작성일: :

네로에서는 8기가 = 8GiB입니다. 8.5GB과 같은 용량입니다. 당연히 붉은 색으로 표시되지요.
그리고 Toast에서는 용량 다 채워서 DVD 만드는 게 가능합니다. DVD 스펙으로 존재하는 유효 공간이기 때문에 꽉 채워서 문제가 생기는 건 미디어 품질 문제이지 (일부 저질 미디어는 끝 부분 기록 상태가 불량합니다) 채운 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진 않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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