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esley's Tool-Box

사사미에서 카메라 버튼 길게 누르면 카메라 프로그램 뜨지요? 거기서 다시 길게 누르면 캠코더 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 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. 그런데... 해상도가 176x144로 고정되어 있습니다. 화면 왼쪽 위에 있는 해상도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[176]에서 고정되어 바뀌지 않죠.

근데 개발 시료 중에서 분명 320x240 해상도로 찍는 게 가능한 버전이 있었다는 것입니다. 즉, 최종 버전에서 해상도 고정이 되어버린 것이지, 원래는 가능했다는 말이죠. 이 사실에 착안하여 오늘 출근하면서 버스 속에서 몇 군데 찔러봤습니다.

모든 음원은 windows 폴더에 있습니다.

보시려면 반드시 파일 탐색기에서 빈 공간에 길게 태핑하여 팝업창을 부른 뒤 '모든 파일 보기'를 체크하셔야 합니다. 기본적으로 음원 파일들이 '숨김'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.

파일 덮어씌우기는 사사미의 파일 탐색기에서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. 시도를 성공하신 분은 아마 PC 쪽에서 액티브싱크로 파일 전송을 한 걸로 보입니다.

질문이 올라온 게 있어서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.

관리모드 진입은 미츠동 장로들은 다 아는 97#*7*980# 입니다. 폰에서 그냥 이렇게 누르면 [버전 정보] 하면서 허연 창이 뜹니다.

화면에 딸랑 버튼 3개 있습니다. 버전정보/개통일/Last Call인데, 사실은 더 많은 모드가 있죠. 어떻게 들어가느냐... 먼저 버튼을 눌러 한 창을 들어갑니다. OK 눌러 나온 다음에는 버튼이 없어도 원하는 번호를 키패드에서 눌러 들어가집니다. 그럼 한 번 빠~져 봅시다. (쿨럭)

지금까지의 얘기를 종합해서... 사사미의 충전/데이터 케이블이 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할까... 아무튼 련결케이블과 관련한 문제를 정리하고 낭패보는 일을 줄이고자 합니다.

충전/데이터 케이블이라 함은 별도의 전원 콘센트를 쓰지 않고 USB에서 공급되는 전압을 전적으로 의존해서 휴대폰을 충전하고 USB 데이터선을 리용하여 PC와 통신을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케이블입니다.

사파리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는 있게 되었다. 네이버가 문제를 해결해준 것은 절대로 아니다. 그냥 통로를 둘러갔을 뿐 근본적 해결책이 못된다. 뭐, 당분간 이 정도라도 만족해야 하는 것인가...

From "Wesley's Filling Up of Empty Space" at Naver Blog - August 2005